배우 신세경 근황 공개
유튜브 영상으로 파리 출장 모습 담음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촬영 중
배우 신세경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신세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를 통해 ‘초콜릿 봉봉 만들기. 파리 출장. 드레스 고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그녀가 여가시간에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과 파리로 간 출장, 파리 패션 위크 중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앨범 ‘Seo Tai Ji’의 포스터 모델로 8살에 데뷔했다.
영화 ‘어린 신부’, ‘신데렐라’와 드라마 ‘토지’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신데렐라’ 이후 공백기를 가지고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추억을 쌓고 연기에 필요한 감수성을 채웠다.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 영화 ‘푸른소금’, ‘타짜-신의 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함께 작품을 했던 배우들은 신세경을 성숙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가진 배우라고 입을 모아 칭찬하기도.
‘지붕 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최다니엘은 “초롱초롱한 눈빛에 당황한 적 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강한 매력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병욱 PD는 “예쁘다와 아름답다는 말을 구분하고 싶으면 이 아이를 보시면 된다고 말하고 싶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영화 ‘푸른소금’에 함께 출연한 송강호는 “인물 간 오묘한 감정이 영화 전반에 퍼져있는데 자신의 나이와 경력에서 뿜어낼 수 있는 감성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줬다, 굉장히 성숙된 배우다”라며 극찬하기도,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함께한 연우진은 “가지고 있는 아우라가 신비롭고 매력적이다”고 표현했다.
현재 신세경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를 촬영 중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송중기와 김지원이 출연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이준기와 신세경이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했다. 신세경과는 드라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이후 네 번째로 함께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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