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아내 복 많다는 프로게이머
출중한 외모와 재력은 물론
요리 실력까지 갖췄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아내를 둔 프로게이머들이 여럿 있죠.
특히 전 아프리카tv BJ이자 얼마 전 은퇴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도인비(본명 김태상)의 중국인 부인이 화제입니다.
출중한 실력과 멘탈 관리로 유명했던 도인비는 국내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중국으로 옮겨가 프로 데뷔를 했는데요.
중국에서 맹활약을 펼치던 도인비는 탕 사오유를 만나 2018년 말에 결혼식을 올렸죠.
그의 중국인 아내가 상당히 미인인 것에 많은 이들은 ‘중국 가서 보물을 얻었다’라며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그의 아내는 뛰어난 내조로도 유명합니다.
롤드컵 대회 내내 남편의 우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힐 정도였는데요.
그의 경기를 매번 챙겨가는 것은 물론 굿즈를 만들거나 구입하는 등 남편의 내조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이런 지원을 알고 있는 도인비도 롤드컵 우승 직후 “프로게이머로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은퇴를 고민할 시기 멘탈을 잡아준 것은 아내 덕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죠.
그런데 탕샤오유는 중국 내에서 알아주는 재벌 2세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모든 걸 갖춰 일명 ‘사기 캐릭터’라 불리는 그녀의 정체도 놀라웠지만 도인비를 향한 부러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탕샤오유의 말에 따르면 첫 여행으로 간 발리에서 밤에 별을 보고 누워있었는데 도인비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죠.
당시 도인비는 “너와 꼭 나중에 결혼하고 싶어, 이유는 네가 70살이 되는 날 말해줄게”라고 했고 이 때문에 아직도 청혼한 이유를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올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는데요.
새로 태어난 아들을 위해서인지 지난 11월 한남더힐을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103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해 더욱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BJ 유영진의 아내 얌음 역시 미모는 물론 뛰어난 음식 솜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4년간의 연애 끝에 2020년 5월 결혼했는데요.
이들이 SNS에 공개한 사진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 차려져 있었죠.
그뿐만 아니라 예쁘게 플레이팅되어 있는 음식은 보기만 해도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실제로 김치전, 불고기 같은 한식부터 스테이크, 파스타가 있는 양식까지 여러 종류의 음식이 놓여 있었는데요.
사실 결혼 전부터 방송에 집중하는 유영진을 위해 얌음은 정성껏 밥을 차려주었습니다.
특히 인터넷 방송 초반에는 시청자 수보다 반찬 수가 더 많다며 놀림을 받을 정도였죠.
한편 유영진 부부는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데요.
이제는 남편의 음식은 물론 딸의 음식까지 정성껏 차리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 역시 뛰어난 음식 솜씨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SNS에 게시된 음식 사진들을 보면 절로 군침이 도는 한상차림이 차려져 있는데요.
또한 임요환이 작업하고 있을 때면 책상까지 가져가 상을 차려준다는 후문도 들려올 정도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엄마의 손맛을 자연스럽게 따라 했다는 김가연은 방송에 출연하여 음식 솜씨를 여러 번 뽐낸바 있죠.
또 과거 부부가 함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김가연의 살뜰한 내조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가연은 오첩 반상을 대령하고 밥을 먹는 내내 곁에서 생선을 발라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임요환은 “아내의 음식 중 간장 게찜과 쫄면이 가장 맛있다”라고 자랑하여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죠.
임요환이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뒤에도 김가연의 내조는 멈추지 않았는데요.
반찬 하나까지 손수 만드는 정성을 보여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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