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 배우 서정희
세세원과 이혼 후 남자친구
“61세 맞아..?” 근황 공개
세월이 지날수록 모습이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얼굴과 몸에 주름이 생기기도 하고 신체적으로 허약해진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건강한 모습을 오래 유지하고 노화를 막기 위해 관리를 받거나 꾸준히 운동을 하기도 하죠.
그럼에도 나이를 들으면 놀랄 정도로 유독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눈과 귀를 의심케하는 동안 외모를 가진 61세 배우 서정희에 대해 살펴보시죠.
결혼 그리고 가정폭력
1962년생 서정희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모델로 뽑혀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그녀의 뛰어난 외모로 해테제과와 금성사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등 당시 광고계를 휩쓸었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보이던 중 서정희는 20세의 나이에 당시 인기 개그맨 서세원과 함께 CF를 찍은 것을 계기로 결혼을 발표하며 돌연 방송계를 떠났죠.
이후 간혹 남편 서세원과 함께 방송 출연해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책을 출간하기도, 인테리어 사업을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2014년 충격적인 소식이 하나 전해졌는데요.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에게 결혼 전부터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해왔으며 결혼 전 미성년자 당시에도 성폭행을 당해 강제 결혼한 것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폭행 혐의가 인정되어 2015년 이혼 합의에 이르렀고 서세원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당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충격의 연속과 희망
2022년 그녀에게 또 하나의 놀랄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그녀가 유방암 판정을 받아 항암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탈모 증상이 생겨 머리를 밀고 가발을 착용했다고 밝히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회복하던 중 2023년 4월, 전남편 서세원의 사망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세원은 23살 연하의 부인과 이혼 1년만에 재혼해 캄보디아에서 목사와 사업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건강 악화로 찾은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쇼크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이었는데요.
당시 서세원은 한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보였으면 좋겠다. 서세원씨가 잘 살길 매일 새벽기도했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
지난 1일 서정희는 개인 SNS에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겼는데 61세의 나이를 의심케하는 동안 외모로 많은 화제가 되었죠.
추가로 서정희는 1월 8일,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인테리어 복장을 커플로 맞춰 입고 행복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서정희보다 6살 연하로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서정희와 함께 방송에도 출연해 동안 커플로 이목을 받고 있죠.
그녀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61세요? 40대, 아니 30대라 해도 믿겠어요”, “진짜 말도 안 되는 동안 외모다”, “지금이라도 방송에서 얼굴 많이 비춰주세요. 너무 아까운 미모입니다”, “남자친구 분이랑 완전 잘 어울려요! 행복하세요” 등 아끼지 않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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