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 깜짝 ‘웨딩 사진’ 공개
새신랑 비주얼에 팬들 ‘심장 철렁’
데이식스 MV 남자주인공으로 열연
좋아하던 연예인이 작품이 아닌 ‘웨딩‘ 소식으로 찾아온다면 어떨까요.
여기, 작품 소식 대신 깜짝 ‘웨딩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한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유승호입니다.
19일 유승호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 ‘YG STAGE’ 계정에 ‘유승호의 프러포즈’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게재했습니다.
포스팅에는 턱시도를 입은 채 ‘새신랑’ 비주얼을 뽐내는 유승호의 사진이 여러 장 담겼는데요.
유승호는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채 신부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신부와 손을 잡으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웨딩 사진’의 정체는 바로 밴드 데이식스의 신곡 ‘웰컴 투 더 쇼’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입니다.
유승호는 ‘웰컴 투 더 쇼’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사랑하는 연인과 영원을 약속하는 예비부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여자 주인공으로는 드라마 ‘힙하게’, ‘힘쎈여자 강남순’, ‘로얄로더’ 등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라이징 스타 최희진이 출연했습니다.
유승호의 ‘새신랑’ 비주얼에 팬들은 “깜짝 놀랐다. 결혼하는 줄 알았다”, “분위기 미쳤다. 얼굴이 사람 얼굴이 아니다”, “심장 철렁했다. 놀라게 하지 말아라”, “너무 잘생겼다. 웃는 모습이 참 맑아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같은 날 유승호는 자신의 SNS 계정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업로드했는데요.
그는 촬영본을 열심히 모니터하는 사진과 미소 지은 채로 눈을 살짝 감은 사진을 올려 훈훈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유승호는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를 통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격한 고뇌를 겪는 인물 ‘이준성’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습니다.
거래 이후 차기작 소식이 없었던 만큼 오랜만에 등장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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