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오이 유우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
男편력·바람기 질문에 눈물
배우 아오이 유우가 기자의 선 넘는 질문에 눈물을 쏟았다.
아오이 유우는 8살 연상의 코미디언 야마사토 료타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등을 결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했다.
아오이 유우는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결혼 기자회견에 임했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기자들의 웃음을 끌어낸 야마사토 료타 덕분에 기자회견장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한 기자가 무례한 질문을 던지면서 분위기는 싸늘해졌다.
기자는 그동안 많은 열애설에 휩싸였던 아오이 유우의 남성 편력을 겨냥하는 질문을 던졌다.
아오이 유우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하며 답을 잇지 못했고, 이에 야마사토 료타가 마이크를 들었다.
야마사토 료타는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건 알고 있지만, 나는 전혀 그런 걱정이 없다. 아오이 유우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나는 알기 때문”이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진심을 다해 대답하는 야마시타 료타를 바라보던 아오이 유우는 이내 울컥한 듯 고개를 숙였다.
야마사토 료타의 대답에도 기자는 “서로 바람피울 걱정 같은 건 없냐”라며 다시 한번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야마사토 료타와 아오이 유우는 “없다”라고 못을 박았다.
한편,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2019년 4월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6월 5일 결혼 기자회견을 열어 연애부터 결혼까지 비하인드를 전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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