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두 번의 공개 연애
“이제는 성숙한 사랑”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한 김용준이 “이제는 성숙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 SG워너비 김용준은 “나는 많이 다투고 헤어지는 타입이었다”며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난 연애 중 싸우는 이유가 항상 사소했다”며 “지금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연애는 성숙한 연애”라고 말했습니다.
김용준은 “평생을 함께할 것을 염두에 두고 만나야 하는 나이가 됐다”며 바뀐 연애관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한고은이 해 준 말이 있다”며 “인생을 살다 보면 고난을 겪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것들을 나와 함께 해줄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죠.
김용준은 앞서 두 차례 공개 연애를 한 바 있습니다.
2006년에는 배우 황정음과 교제했는데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죠.
그러나 2015년 9년간의 장기 연애를 마치고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 배우 박혜원과 교제를 시작지만 1년 만인 2016년 또 한 번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 1집 앨범 ‘Wanna Be+’로 데뷔한 가수입니다.
그는 ‘살다가’, ‘죄와벌’, ‘내사람’, ‘라라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죠.
또한 ‘황정음 남친’으로 예능에 출연했다가 남다른 예능 감각을 자랑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었죠.
최근에는 김용준이 새 둥지를 틀었는데요. 16일 빌리언스는 “믿고 듣는 아티스트 김용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용준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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