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
10살 연하 음대생과 재혼
아내 별명 ‘일산 여신’
최근 배우 정겨운과 아내 김우림이 귀여운 커플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김우림은 17일 SNS를 통해 “요즘 바쁜 우리 용국 씨 잘 나왔네”라며 남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림과 정겨운은 다정하게 앉아 거울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단발머리를 한 김우림은 여배우 뺨치는 미모로 정겨운과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김우림이 지칭한 ‘용국’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 중인 남편 정겨운의 캐릭터 이름입니다.
남자다운 외모로 ‘태양의 여자’, ‘천만번 사랑해’, ‘로맨스타운’, ‘샐러리맨 초한지’, ‘오 마이 비너스’ 등에서 활약한 정겨운은 ‘화인가 스캔들’을 통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는데요.
공백기 동안 정겨운은 10세 연하의 김우림과 결혼을 했습니다.
2017년 9월 10살 연하의 음대생과 재혼한 정겨운은 2년 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하기도 했죠.
정겨운은 웹디자이너였던 전 아내와 3년 교제 끝에 2014년 결혼했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후 정겨운은 10살 연하의 음대생과 연애하며 사랑을 키운 정겨운은 2017년 9월 제2의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은 1992년생으로 당시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에 대해 정겨운은 “아내가 늦게 대학을 가서 아직 대학생이다”라며 “아내 덕분에 캠퍼스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첫눈에 반했다. 일산에서 미모로 유명하다. 연애 초기에 사람들이 나를 볼까 봐 신경이 쓰였는데 오히려 함께 다니면 아내만 보더라”며 “같이 다닐 때 내가 매니저가 된 기분이었다”고 털어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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