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
10년 연애 후 결혼
소속사 대표와 비밀 연애
배우 유선은 10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남편이 소속사 대표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유선은 남편과 1998년 한 모임에서 만나 2년 동안 밀당을 타다가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다고 합니다.
유선은 “우리끼리 정한 연애 기간이 10년이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유선은 “교제 기간 우리만의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그 시간을 돌이킬 수가 없더라”라며 “그 사이에 일이 잘될 때도 안 될 때도 있고 함께 울고 웃은 시간이 소중해서 ‘이 시간을 지키자’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죠.
10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두 사람은 2011년 5월 연애 10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첫딸을 품에 안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죠.
유선의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차효주 씨는 1973년생으로 유선보다 3살 연상입니다.
그도 원래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배우 지망생이었으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유선은 “남편이 초인종만 누르면 딸과 함께 현관으로 간다. 신랑 들어오자마자 딸이랑 양팔 끌어안고 뽀뽀한다”며 결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유선은 2001년 MBC ‘베스트극장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랑’으로 데뷔한 배우로 대표작으로는 ‘대망’, ‘솔약국집 아들들’, ‘마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브’, ‘종이달’, ‘가면의 여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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