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계의 레전드 여배우
송지효·정려원·채정안
청순가련 미모로 큰 인기
처연하고 청순함 가득한 외모로 주인공이 아닌데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여친계의 레전드’로 불린다는 여배우들이 있는데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MBC ‘궁’에서 민효린 역을 맡았던 송지효입니다. 주인공 이신의 비밀 여자친구였던 민효린은 이신과 신채경이 결혼하자 크게 동요하는데요. 결국 자신으로 인해 이신이 곤경에 처하자 해외로 유학을 떠나며 이신과 작별하게 됩니다.
송지효는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하나 올려 여전한 ‘민효린 미’를 보여줬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끈 원피스 차림에 포니테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송지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2010년부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유희진 역을 연기한 정려원입니다. 주인공인 진헌이 가장 힘들 때 곁은 떠난 ‘나쁜 전여친’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실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샀는데요. 물오른 미모와 첫사랑의 아련함을 잘 표현해 ‘국민전여친’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우는 장면에서조차 극강의 청순 첫사랑미를 보여준 정려원은 여전히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정려원은 최근 tvN 드라마 ‘졸업’에서 14년 차 스타강사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유주 역을 맡은 채정안입니다. 한유주는 극 중 3명의 남자를 쥐락펴락하는 마성의 캐릭터였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최한성뿐만 아니라 최한결, DK와도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채정안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피부 관리 비법에서부터 요가, 패션 등 꿀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최근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20대 같은 미모를 보여줘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없었던 전여친이 생기는 것 같은 전여친 기억조작 삼인방!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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