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종협
일본에서 스타덤
“‘횹사마’ 사랑해요”
최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남자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채종협인데요. 그는 지난 6월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와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팬미팅‘First Love’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된 팬미팅임에도 불구하고 2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채종협의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죠.
채종협은 지난 3월 종영된 TBS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서 일본 인기 배우인 니카이도 후미와 함께 열연을 펼치며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본 팬들은 채종협은 ‘횹사마’라고 부르며 열광하고 있는데요.
이에 그는 “과분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욘사마’를 잇는 ‘횹사마’에 등극한 채종협이 선택한 차기작은 새 드라마 ‘우연일까?’인데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해당 드라마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채종협은 극 중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우연히 열아홉의 첫사랑과 재회해 운명을 찾아가는 강후영 역을 맡았습니다.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우연일까?’는 매주 월화 tvN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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