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임
영화 ‘써니’로 데뷔
오는 18일 웨딩마치
강원도 강릉 출신 최수임은 6살 때 무용을 시작해 무용을 해왔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부회장을 맡기도 했는데요. 회장은 바로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배우 전여빈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무용을 전공으로 살려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입학했죠.
무용과 재학 중이던 최수임은 배우가 되기로 결심해 무용을 그만두고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일진 여고생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가 되었습니다.
영화 ‘써니’로 데뷔한 최수임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습니다.
특히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는 조민정 대리 역을 맡아 강렬한 엔딩을 장식하기도 했죠.
이후에도 ‘마인’, ‘그린마더스클럽’, ‘트롤리’ 등의 작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을 도왔는데요.
그중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서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전여빈과 회사 동료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로 성장 중인 최수임이 8월의 신부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은 “최수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8월 1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오다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비 신부 최수임은 앞서 영화 ’인터뷰‘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무려 열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내년 개봉을 목표로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최수임은 극 중 조여정, 정성일과 호흡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최수임의 연기 행보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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