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에는 ‘아이유’
다이어트 후에는 ‘한지민’
개그우먼 신봉선 11kg 감량 근황
개그우먼 신봉선이 11kg을 감량한 사실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신봉선이 다이어트 전에는 ‘아이유’, 후에는 ‘한지민’을 닮았다는 말이 나온다고 합니다.
실제로 신봉선은 과거 한 방송에서 “‘다이어트 후 100m 밖 아이유에서 10m 밖 아이유가 됐다’ 이런 말 부담스럽다”라며 “한지민, 아이유 씨 (닮았다는) 얘기하면 늘 저만 혼나는 느낌”이라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주위에서 (다이어트 성공을) 칭찬을 해주니가 신이 나긴 하는데 요요가 올까봐 너무 무섭다”라고 말했는데요.
신봉선은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신봉선은 “갑상샘기능저하증 진단 후 인생 몸무게를 경신했었다”라며 “체력이 고갈되고 아무리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너무 추워서 여름에도 수면 양말을 신었다 몸이 아프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신봉선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계정에 날렵한 브이라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더워서 딱 두 게임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신봉선은 테니스 라켓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요. 베일 듯한 브이라인과 물오른 미모를 또 한 번 자랑했습니다.
한편, 신봉선은 뮤지컬 ‘메노포즈’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신봉선의 개그우먼 후배 김민경은 신봉선의 뮤지컬 도전에 대해 “마지막에 언니 커튼콜 딱 나오는데 와 이 언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다)”라며 “노래와 춤과 이 모든 것들이 이 언니가 이걸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하는 성격인데”라고 칭찬해 신봉선을 눈물나게 하기도 했습니다.
근손실없이 11kg 감량이 쉬운 일이 아닌데, 신봉선의 열정이 참 멋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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