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
학창 시절 68kg
20kg 감량 후 다이어트 모델
배우 이수경의 학창 시절 사진을 보면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이수경이 엄청난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6년 그가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수경의 졸업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다이어트 여신’이라는 키워드를 얻은 이수경은 ‘해피투게더3’에서 “학창 시절 때 68kg이 나갔다”며 “농구선수 문경은과 배우 손창민 선배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이수경은 “20대가 되고 연예인을 준비하면서 살을 뺐다. 하루에 3시간 운동하고, 먹는 것도 2끼만 먹었다. 밥양도 반으로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피눈물 나는 다이어트 끝에 20kg 감량에 성공한 이수경은 다이어트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보조 식품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진정한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죠.
그러나 최근에는 “음식을 인스턴트 제품보단 건강식 위주로 챙겨 먹으려고 하지만 지금은 따로 다이어트를 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수경은 “그동안 다이어트를 정말 많이 했다”며 “건강식으로 바꾼 후엔 예전만큼 따로 조절 안 해도 살이 잘 안 붙게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수경은 20일(화) 첫 방송되는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오윤아와 함께 출연해 운명적 사랑을 찾아 나선다고 하는데요.
이수경은 “저는 진지한 만남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나는 게 더 맞는 스타일 같아요. 시골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이것저것 같이 해보면 그 자체로 좋은 만남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어요”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릴 때는 외모만 보고 사람을 만났지만, 이제는 내면을 보려고 해 상대방을 알아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누군가를 만나면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주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다이어트의 굴레에서 벗어난 이수경은 과연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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