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우울증·대인기피증
김종민 의리 재조명
코요태 완전체 컴백 예고
장수 그룹 코요태의 완전체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종민의 든든한 의리가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혼성그룹 코요태의 유일한 여성 멤버 신지는 지난 2016년 방송된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에서 감춰뒀던 속사정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신지는 솔로 활동 초기 “무대공포증과 대인기피증이 왔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죠.
신지는 “종민 오빠가 ‘그동안 네가 코요태 지키느라 힘들었으니까 이제 내가 지킬게’라고 해줬다”며 묵묵히 옆에 있어 준 김종민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렇게 휴식기를 가진 신지는 칩거 생활을 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가족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김종민과는 연락을 이어갔다고 하죠.
또한 신지는 “그렇게 3년을 지내다가 종민 오빠 혼자 고생하는 것 같아 다시 일어서려고 힘을 냈는데, 그동안 수입이 없어 재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때 역시 김종민은 금전적으로 힘들어하는 신지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계좌번호 불러”라며 돈을 보내줬다고 하네요.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코요태가 완전체 컴백을 깜짝 예고했습니다.
신지는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녹음 끝”이라는 멘트와 함께 코요태 완전체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활짝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습니다.
실력을 물론 의리까지 멋진 코요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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