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열혈 팬심 드러낸
여배우 김고은
배우 하정우가 배우 김고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하정우는 최근 본 작품을 묻는 질문에 ‘파묘’, ‘서울의 봄’, ‘댓글부대’를 언급했는데요. 눈길이 가는 배우를 묻자 김고은을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정우는 김고은에 대해 “너무 좋지 않나 연기도 잘하고 느낌 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이어 “한 번 자리 만들어 주시던가 같이 돼지갈비집 가서 같이 한 번”이라며 “김고은 씨 ‘파묘’ 너무 잘 봤다 한 번 만나자”라고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를 알렸는데요. 데뷔하자마자 그 해의 여우 신인상을 휩쓸며 엄청난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영화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 변호사’ 등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는데요. 2017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 역을 맡아 원작 팬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찰떡 ‘홍설’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어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 역을 맡아 수많은 패러디를 남기며 종영했는데요. 드라마가 초대박난 이후에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영웅’,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에서 실패없는 연기를 보여줘 꾸준히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거머줬습니다.
2024년에는 천만 영화 ‘파묘’에서 젊은 무속인 ‘이화림’을 연기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고은은 현재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이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다룬 작품으로 10월 1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하정우도 인정한 믿고 보는 배우 김고은의 다음 작품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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