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유진 근황
데뷔하게 된 스토리
전성기 시절 비주얼 눈길
H.O.T 보러 갔다가 데뷔하게 된 미모의 소녀 근황이 화제인데요~
운명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은 바로 S.E.S 센터 출신 유진입니다.
어린 시절 괌으로 이민을 갔던 유진은 서태지, H.O.T, 영턱스클럽 등 당시 한국에서 유행하던 가수들의 음악을 들으며 성장했는데요.
H.O.T가 촬영차 괌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공항을 나갔던 유진은 매니저에 의해 통역을 부탁받게 됩니다.
유진은 “H.O.T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제안을 당연히 받아들였고 하루 동안 통역을 해줬다. 그 후에 매니저분이 내 연락처를 받아 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역을 끝내고 돌아가려는데 그때 이수만 사장님도 처음 만났다. 정말 신기했다. 그런데 이수만 사장님이 ‘이쪽 일에 관심 있냐’고 물으시더니 또 내 연락처를 받아 갔다. 며칠 뒤 정말 연락이 왔고 부모님과 상의해 한국에 와서 오디션을 봤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가수 제안을 받은 지 1년 만인 1997년 S.E.S로 데뷔해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미모로 ‘비주얼 쇼크’를 일으키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S.E.S는 데뷔곡 ‘아임 유어 걸’을 비롯해 ‘너를 사랑해’, ‘꿈을 모아서’, ‘러브’, ‘드림스 컴 트루’, ‘감싸안으며’ 등 2002년 해체하기 전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했습니다.
S.E.S 해체 후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는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러빙유’,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 ‘진짜진짜 좋아해’, ‘제빵왕 김탁구’, ‘백년의 유산’ 등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출산 등으로 5년 만에 복귀한 ‘펜트하우스’로 또 한 번 인기를 구가합니다.
한편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올리비아 핫세’ 유진의 여전한 미모가 현재까지도 회자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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