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키즈’로 유명한 아이돌
세븐틴부터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성찬, 해원까지
누르면 나오는 자판기 수준으로 무한도전 밈에 빠삭한 아이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세븐틴입니다. 세븐틴은 연습생 시절부터 무한도전을 자주 봐왔다고 하며 ‘무도키즈’의 면모를 드러냈는데요.
2022년에는 무한도전을 오마주한 자체콘텐츠 ‘고잉 세븐틴 – 무모한 고잉’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멤버들은 “‘무한도전’에 나왔던 무모한 도전들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뿐만 아니라 세븐틴 멤버 도겸은 한 콘서트 엔딩 멘트로 “오늘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 유재석 선배님이 콘서트 전에 연락해 ‘도겸아, 오늘 콘서트 잘하고 다음에 공연하면 꼭 가겠다’고 말해줘 꿈만 같았다.”라며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유재석 선배님이다. 오늘 공연에 박명수 선배님도 와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존경을 표했습니다.
버논 역시 유병재와 ‘무한도전’ 퀴즈 대결에서 사소한 문제까지 다 맞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도키즈’를 인증했는데요. 그는 박명수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박명수의 팬이라고 말하며 “그냥 뵙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보이넥스트도어 역시 ‘무도키즈’ 아이돌로 유명한데요. 평소 라이브 방송을 할 때도 무한도전을 틀어놓고 밥을 먹는 멤버가 있을 정도인 보이넥스트도어는 추석 특집 자체 콘텐츠에서 ‘압구정 날라리’, ‘바다의 왕자’ 무대를 선보이며 ‘무도키즈’임을 인증했습니다.
또 멤버들은 평소 자체 콘텐츠를 진행할 때도 무한도전의 장면과 비슷한 상황에 놓이면 무한도전의 밈을 자주 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는데요. “힘 있는 자만이 살아남지”, “도의적으로 너의 바지와 빤스를 내린 것 미안해”, ‘홍철없는 홍철팀’ 등의 밈을 따라하며 밈을 모르는 멤버가 있으면 질책하는 모습까지 ‘무도진심남’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라이즈 성찬과 엔믹스 해원도 이름난 ‘무도키즈’인데요. 성찬은 박명수의 채널에 출연해 무도 멤버 중 누굴 가장 좋아하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당연히 명수옹”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평소 성찬은 팬들과의 소통앱에서 무한도전의 유명밈을 댓글로 달거나 방송에서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원 역시 모르는 무도 밈이 없는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무도 키즈’라고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의 인기가 새삼 실감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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