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 최근 근황
6살 때부터 ‘왕 전문 배우’
봉사에 이어 1억 넘게 기부
곰탕 끓이다가 1억 기부까지 한 배우가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90년대 사극 전문 아역 3인방 중 한 명인 단종 전문 배우 정태우입니다.
정태우는 지난 1988년 6살의 나이로 데뷔해 똘망똘망한 외모, 수준급 연기력으로 연기 신동으로 불렸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어린 왕 연기를 도맡아 한 정태우는 ‘왕 전문 배우’라는 독특한 타이틀까지 얻게 됐는데요~
데뷔 후 긴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까지 단 한 번의 구설 없이 연기만 하며 배우로서의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정태우의 진가는 인성에서 드러난다고 합니다.
정태우는 “17살 때부터 기아 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처음엔 보답을 바라고 시작했지만”이라며 솔직한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정태우는 해외로 직접 나가 실제 기아들을 만나며 마음이 바뀌었고, “진심을 다해 봉사하기로 결심했다. 이게 제 삶의 가치라고 느껴졌다”라며 남다른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정태우는 지난 2021년부터 국내 결식 아동을 위한 영양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영양식을 만들어 후원하는 봉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보육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봉사하고, 매월 직접 만든 곰탕 300그릇을 기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정태우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기부금 1억 이상)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출신인 미모의 일반인 여성 장인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방송, SNS 등을 통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본업 외에 봉사, 기부도 실천하며 가정에서도 다정한 남편이자 아버지로 살아가고 있는 정태우, 원조 ‘왕 전문 배우’다운 근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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