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데뷔한지 1년도 안 된 여배우 폭로…”한마디도 안 진다”

배우 노윤서 활동 근황
데뷔 1년 만에 주연급 성장
호흡 맞춘 전도연이 한 말

선화예술고 미술과를 거쳐 이화여대 미술대학을 전공한 여배우의 행보가 화제인데요~

미술 교사를 꿈꿨을 만큼 미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배우 노윤서, 그는 데뷔 전부터 이미 남다른 비주얼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윤서는 데뷔 전 이미 미미박스, 에뛰드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얼루어 협찬 화보, 얼루어 이달의 스킨 트레이너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노윤서는 대학교 1학년 때 SNS로 모델 제의를 받아 등록금을 위해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노윤서는 극 중 전교 1등 우등생이지만 혼전임신으로 혼란스러운 고등학생 방영주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습니다.

데뷔작이자 첫 연기 도전이었던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주목받은 노윤서는 ’20세기 소녀’, ‘일타스캔들’ 등 잇달아 주연급 역할을 맡으며 ‘교복 연기’의 대가로 떠오릅니다.

특히 ‘일타스캔들’을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극 중 엄마로 나왔던 전도연은 노윤서에 대해 “이력에 좀 놀라긴 했다. ‘우리들의 블루스’가 처음이라고 해서 걱정하긴 했다. 해이 캐릭터가 행선이와 관계에서 너무 중요한 인물이었기 때문에”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엄청 당찬 친구다. 기죽지 않고 자기 할 몫을 훌륭하게 잘 해내는 친구라 놀랐다. 말 한마디를 안 지는데요 걔(웃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작품에서 ‘햇살 같은 아이가 나에게 온다’라고 하는데 진짜 그런 친구라 생각 들었다. 뭘 해도 잘할 거란 생각이 들더라”라고 극찬했습니다.

이후에도 노윤서는 ‘엄마친구아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에서 특별출연이지만 강렬한 캐릭터로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청설’을 통해 싱그러운 매력을 아낌없이 공개했는데요~

노윤서, 홍경, 김민주 주연의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노윤서가 차기작으로 택한 ‘동궁’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