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임유진 부부
남다른 사랑꾼 일화
최근 안타까운 소식
윤태영, 임유진 부부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작품에서 만난 윤태영, 임유진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인을 비롯해 정재계 유명 인사들까지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당시 하객 규모는 천 명 이상이었으며, 식대만 1억 5천만 원 이상일 것이라고 추측됐지만, 두 사람은 축의금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윤태영은 “자식이 결혼식을 하는 데 어려운 시간 내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해주려는 마음이셨던 것 같다. 부모님 하시는 것에 따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태영은 삼성그룹 부회장 출신 윤종용의 아들로 알려져 ‘재산 1조설’에 휩싸이는 등 연예계 소문난 금수저입니다.
이에 배우를 취미로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데뷔 때부터 이어졌고, 윤태영은 “난 죽기 살기로 정말 열심히 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태영은 “배우 생활을 아버지가 반대하셨다 엑스트라부터 시작해 ‘왕초’ 거지 역할을 할 때가 너무 행복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아내에 대해서는 “난 결혼 진짜 잘했다. 아내를 만나 인간이 됐다. 결혼 당시 아내에 대해 ‘남자 잘 잡았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실상을 보면 제가 인간이 된 거다. 저희 아내를 만나서, 질풍노도의 윤태영이란 사람이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라며 사랑꾼 면모까지 드러냈습니다.
자녀들보다도 아내가 좋다던 윤태영은 최근 아내 임유진의 투병 소식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윤태영은 “뇌혈관이 터지면, 수술하고 나서 간호사가 있는 곳에 있어야 하더라. 제가 거기에 3일 동안 있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거 같았다. 전 아내 때문에 이런 사람이 됐는데… 아내가 너무 소중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윤태영 복귀작인 ‘7인의 부활’ 촬영 당시 임유진의 수술이 진행됐는데, 윤태영은 이를 동료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임유진은 수술을 끝내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남편을 위해서라도 빨리 회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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