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
최근 9년 공개 열애 끝내
130년 만에 동양인 최초 기록
‘오징어게임’ 정호연의 근황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정호연은 최근 지난 2015년부터 공개적으로 열애를 이어온 배우 이동휘와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랜 시간 열애를 이어오면서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공개했던 이동휘, 정호연의 결별에 누리꾼들의 아쉬움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에 정호연의 데뷔부터 필모그래피까지 회자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정호연은 지난 2011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2’에 출연했지만 1회 탈락하면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도 출연했고, 중도 탈락했지만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국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푸시버튼, 지춘희, 스티브J &요니P, 럭키슈에뜨, 박춘무, 계한희 등 국내 수많은 디자이너 쇼에 오르던 정호연은 지난 2016년 뉴욕 에이전시와 계약 후 본격적으로 해외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존재감을 드러낸 정호연은 펜디, 베르사체 진, 보테가 베네타, 디스퀘어드2, 미우 미우, 모스키노, 마크 제이콥스, 막스 마라, 토리 버치, 돌체 앤 가바나, 에트로, 토즈 등 유명 브랜드의 쇼에 올랐고, 광고 역시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국내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 ‘오징어게임’이 대박을 치면서 국내외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게 됐습니다.
이에 루이비통 패션, 시계, 주얼리 부문 글로벌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샤넬 뷰티 캠페인 광고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판 보그 최초의 동양인 단독 표지모델이 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동양인이 미국판 보그의 단독 표지모델이 된 것은 지난 1892년 창간 이후 1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알려져 더욱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차기작 역시 ‘디스클레이머’, ‘The Governess’ 등 미국 드라마, 영화로 선택한 정호연의 글로벌한 활동이 팬들을 벅차게 만들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9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게 돼 두 사람을 함께 응원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더 활발한 활동 펼쳐주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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