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조작’
배우 강태오
“인기 없었다”
배우 강태오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는 조각같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태오는 교복 차림으로 꽃받침을 하고 있거나 늠름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첫사랑 선배’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듯한 미모를 보여줬는데요.
누리꾼들은 ‘완전 첫사랑 느낌난다’, ‘미친 듯이 잘생겼다’, ‘진짜 그대로다’, ‘같은 학교 다녔으면 짝사랑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강태오는 학창시절 인기가 없었다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과거 한 인터뷰에서 그는 “학창 시절에는 인기는 없었지만 들려오는 소문은 있었다. 고백 받은 적도 많다. 그렇지만 중학교 때 나는 키가 작은 편이었다. (멋있었기 보다) 예쁘장하고 귀여운 아이로 유명했다. 누군가 구경하러 오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태오는 2022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후 2024년 3월 만기 전역했는데요. 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마치고 많은 분께 큰 사랑을 받고 입대를 하게 되었다”라며 “20대의 마지막과 30대의 처음을 군대에서 맞게 됐는데, 안 좋았던 습관들은 고치고, 좋은 것들만 얻어 가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강태오는 입대 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연기해 ‘국민 섭섭남’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는 최근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병맛’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강태오는 이 작품에서 해사한 미소와 반전되는 인정머리 없는 캐릭터 소백호를 맡아 이선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라며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테니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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