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두영 근황
MBC 공채 15기 출신
수상 중 결혼·임신 소식
개그맨 김두영의 고백이 현재까지도 회자하고 있는데요~
김두영은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데뷔해 MBC ‘개그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슬랩스틱을 선보여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 가벼운 몸을 활용해 슬랩스틱을 맛깔나게 선보였고, ‘디스코팡팡에 탄 사람’을 묘사하는 것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성우 뺨치는 목소리로 ‘코미디빅리그’ 내 성우로도 활약했다고 합니다.
김두영은 지난 2012년 결혼 소식을 전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은 김두영은 수상 소감 중 결혼, 출산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날 김두영은 “사실 제가 지난달 결혼을 했습니다. 내년 4월 아빠가 됩니다. 급하게 결혼하는 바람에 청첩을 못 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습니다.
김두영은 과거 대학 졸업 후 게임 회사를 창립했으나, 수입이 없어 온라인 게임을 통해 채굴한 아이템으로 월급을 수령하기도 했었다는데요~
결국 회사가 부도나자, 연극영화과 전공을 살려 오디션에 도전했고 첫 오디션이었던 MBC 공채에서 합격해 개그맨이 됐습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김두영은 결혼에 대해 “경제적 준비 없이 불현듯 만나 예식장까지 60일 걸렸다. 경제적 문제가 한꺼번에 왔다”라며 카드 한도 초과로 분유를 사지 못했던 슬픈 일화까지 전했습니다.
당시 분유를 외상으로 해가며 눈물을 쏟았던 김두영은 이날 이후로 각성해 활약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김두영은 최근 SNS에서도 가족들과의 단란한 한때를 공개했는데요~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행복한 가정이 있어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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