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온 팬들에
택시 불러줬다는
배우 차주영
배우 차주영이 팬들에게 택시를 불러줬다고 합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차주영이 자차가 없는 팬들에게 택시를 직접 불러주는 영상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팬들은 차주영의 드라마 ‘원경’ 촬영지 찾아가 대화를 나눴습니다.
영상 속 차주영은 팬들에게 “어디로 가야 해. 어떻게 가야 해. 내가 빨리 도움을 줄 수 있게 해 줘”라며 택시를 불러주겠다고 말하는데요.
이에 팬들이 알아서 가겠다며 만류하자 “이번 한 번만 오늘은 내 말 들어달라”라며 귀엽게 부탁했습니다.
또 너무 얇게 입었다며 팬들을 걱정한 차주영은 결국 직접 택시를 불러 문까지 열어 에스코트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설렌다’, ‘덕질할 맛 날 거 같다’, ‘너무 스윗하다’, ‘너무 좋았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차주영은 평소 팬사랑 넘치기로 유명한데요. 그는 ‘더 글로리 파트 2’ GV를 마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계정에 “정말 심장이 튀어 나와버린 거 같아서 졸도할 뻔했는데 꾸꾸(팬) 등장에 숨 넘어갈 뻔했다. 우리 매니저님도 놀라서 남겨주었다. 고맙다. 아직도 진정이 (안된다)”라고 팬들을 만난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귀한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심하게 바들바들 부끄럽다. 부쩍 고마운 생각들로 울컥해지는 날이 많은 요즘이다”라며 “그냥 다 고맙다, 진심으로. 좋은 날에 또 만나자”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차주영은 ‘더 글로리’에서 혜정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그는 2025년 1월 방송되는 드라마 ‘원경’을 촬영 중이라고 합니다. ‘원경’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차주영은 원경왕후 민씨 역을 맡아 사극에 첫 도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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