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이정재 출연료
회당 13억
‘오징어 게임 2’ 주연배우의 출연료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오징어 게임 1’의 후속작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456억 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졌던 ‘오징어 게임 1’은 1조원 가량의 경제적인 수익을 내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오징어 게임 2’에서는 ‘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시즌2의 출연진 라인업 역시 어마무시한데요. 시즌 1 출연자였던 이정재를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이중 주연인 이정재가 받을 출연료가 알려져 눈길을 모았는데요. 이정재는 회당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현재 시즌 3까지 13부작으로 기획되어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를 모두 합산한 예상 출연료는 1천300만달러(한화 약 171억3천4000만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줬습니다.
이정재는 시즌2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부담감은 상당히 가지고 있다”라며 “시즌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시즌2를 보여드려야 하는 입장으로서, 어떤 것들을 더 준비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많았고, 준비한 만큼 표현을 어떻게 더 잘해야 할까라는 고민과, 그 고민에 따른 연습이 많이 필요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감독님께서 인물들 간의 관계성을 더 깊이있게, 갈등 구조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라며 “기훈 역시도 게임 안에서 새롭게 만나게 되는 인물과, 기존에 알던 인물들과의 설정이 상상 이상이었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한편, ‘오징어게임 2’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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