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 최근 근황
이혼 3개월 만에 재혼 화제
각종 논란 속 힘든 시간 보내
배우 성현아의 최근 근황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성현아는 지난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사랑의 인사’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성현아는 ‘할렐루야’, ‘허준’, ‘이산’, ‘욕망의 불꽃’, ‘열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2004년에는 가수로도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성기 시절인 당시, 성현아는 “새엄마(첫 번째 새엄마)의 구박을 피해 고등학교 2학년 때 여동생, 언니와 함께 따로 살기 시작했다”라며 가족사를 밝힌 바 있는데요~
이후 두 번째 새엄마에 대해서는 ‘친엄마 이상으로 사랑해 준 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새엄마는 2001년 폐암으로 사망했고, 이후 1년 만에 마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성현아는 마약 혐의 외에도 누드집 발표, 성매매 혐의 등 각종 논란이 많았던 바 있는데요, 결혼 생활 역시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현아는 지난 2008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했고, 이혼 3개월 만에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아이를 낳은 뒤 또 한 번 별거에 돌입했던 성현아는 2013년 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 정식 재판을 받으며 “금전적 대가로 사랑을 판 적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벌금형에 반박한 끝에 2016년 무죄를 선고받은 성현아는 “당시 유모차 끌고 장보고 있는데 (무죄 판결에 대한) 전화를 받고 그런가 보다 했다. 제게 3년의 시간은 남들은 참 많이 잃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일상생활 하고 애 키우고 하던 일 계속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논란을 이겨내고 연예계 복귀를 꿈꿨지만, 이혼 소송 중이던 남편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해 또 한 번의 충격에 빠지게 됐는데요~
성현아는 “제가 20년 일했으면 집, 통장 돈 꽤 많은 액수를 모아놨을 거 아니냐. 맨 마지막에 아이와 둘이 남았을 때 딱 전 재산 700만 원 있었다. 수입차 타고 다니고 일도 많이 하지 않았나, 내 집도 있고 그랬던 아이가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라며 당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한편 성현아는 최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네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