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작곡가 킹민
15년 열애 끝에 결혼
‘시크릿 가든’ OST 화제
가수 미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미는 무려 8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7월 15일’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O.S.T ‘못해’, ‘히어 아이 엠’(Here I am)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드라마 ‘스카이 캐슬’, ‘완벽한 아내’, ‘슈퍼대디열’ 등의 OST와 타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런 미가 지난 2022년 15년의 공개 열에 끝에 6살 연상의 작곡가 킹민(김보민)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킹민은 2003년 제아의 곡을 시작으로 포맨, 신용재, 하동균, 케이윌 등과 함께 작업을 해온 작곡가입니다.
두 사람이 긴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습니다.
미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년 연애를 끝으로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이라기보단 워낙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내온 터라 ‘드디어 하는구나’라는 후련한 축하를 더 많이 받은 것 같다”라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유난히 예민한 성격 때문에 힘들고 지치는 때가 많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오빠는 늘 한결같은 자리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줬다. 덕분에 부족한 제가 조금은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서로 보듬어가며 재미있게 음악 하며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결혼하면 잠적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던데 저 아직 배고프다. 잘 회복 중에 있으니 조만간 좋은 노래로 만나자는 약속 지키겠다”라며 활동 예고까지 해 팬들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같은 날, 킹민 역시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제가 사고를 치거나 말도 안 듣거나 장난치지 말라고 해도 계속 장난을 쳐도 늘 옆에서 항상 저를 지켜주고 든든하게 있어 준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 저희를 옆에서 오랫동안 봐 오신 여러분들 지치셨더라도 축하해 주고 격려해 주시면 평생 오래오래 알콩달콩 지금보다 더 잘 살겠다”라며 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미의 활동을 기대하는 팬들의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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