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차밥열끼’의 비하인드 스토리
“맨날 김밥만 먹고 다닐 순 없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100만 유튜버 다비치의 강민경이 최근 ‘차밥열끼’ 컨텐츠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다비치가 출연해 ‘차밥열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행사의 여왕들’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할 정도로 축제 시즌이 되면 대학축제, 페스티벌 등 많은 행사를 다니는 다비치.
전국적으로 행사를 뛰는 그들은 하루의 반을 이동시간으로 보내는 날도 있을 정도로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강민경은 “처음에는 우리도 행사장 갔을 때 그냥 김밥 먹고 대충 이랬다”며 “아무리 그래도 내가 지금 인생의 반을 차에서 보내는데 맨날 김밥만 먹을 순 없잖아요”라며 입을 뗐는데요.
그러다가 ‘그래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밥 좀 잘 챙겨먹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차밥열끼’를 기획한 계기를 이야기했습니다.
처음에 이해리는 ‘잘 차려놓고 먹는 것도 아니고 카니발 안에서 밥먹는 걸 누가 보고 앉았어’라며 비협조적이었다고 하는데요.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영상이 걱정과는 달리 조회수 100만, 200만을 넘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관심에 힘입어 ‘차밥열끼’ 시리즈는 시즌 4탄까지 나왔는데요, 이 영향력으로 해당 영상에 출연한 식당은 웨이팅이 생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다비치는 2008년 데뷔한 2인조 여성 발라드 그룹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케미로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입니다.
최근 ‘씨에이엠위더스’로 소속사를 이전하며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렸는데요.
오는 1월 18일, 19일 양 일간 KSPO DOME에서 <A Stitch in Time>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