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 유튜버 랄랄 근황
부모님 퇴직금 1억 날려
유튜버로 대박친 스토리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방송인 랄랄 근황이 화제인데요~
랄랄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밤새 열나고 119 부르고 진짜 마음이 찢어지다 못해 칼로 도려내는 거 같더라. 진짜 제발 아프지 마. 독감 조심”이라며 아픈 딸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금세 나아졌지만, 아픈 딸을 본 랄랄의 걱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는데요~
랄랄은 지난해 2월 1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160만 구독자를 지닌 인기 유튜버 랄랄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방송인으로 활동하기 전 랄랄은 뮤지컬 배우, 통역사, 종합격투기,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현재의 직업을 갖게 됐다는데요~
특히 8년 전에는 1억 원을 투자한 뒤 돌려받지 못하기도 해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랄랄은 “채무자가 연락 두절이다. 사실 내가 투자했던 친구가 엄청 부자다. 그래서 언제든 돈을 돌려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 친구가 코인 투자 회사를 만들었다. 투자하면 수수료를 준다고 해서 6개월 이상 잘 받았다. 수수료가 나오니까 돈을 벌면 넣었다. 엄마, 아빠 퇴직금까지 넣어서 1억 원이 넘은 거다. 근데 그러고 나서 연락 두절이 된 거다. 그때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튜브를 진행하며 기획, 편집, 섭외, 출연까지 혼자 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태어나서 이렇게 벌어본 적이 없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랄랄은 지난 2019년 인터넷 방송 BJ로 시작해 유튜브, 방송인으로 거듭났습니다.
데뷔 초 6.700여 명이었던 유튜브 구독자는 약 한 달 만에 25만 명을 달성하며 대세 유튜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랄랄은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말투, 거침없는 행동, 번뜩이는 재치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사랑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방송을 넘어 공중파 방송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랄랄, 더 성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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