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가질 수 없는 너’
신인 주려다가 본인이 불러
대박 난 곡으로 평생 수익
노래 한 곡이 히트쳐서 평생 돈 걱정 안 하고 살게 된 가수가 있다는데요~
그 주인공은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유명한 ‘가질 수 없는 너’를 부른 뱅크입니다.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는 유튜브 조회수 3,000만을 넘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으로 불리는 노래입니다.
발매된 지 약 30년이 지난 노래인데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가질 수 없는 너’는 원래 한 신인 가수가 작곡가에게 ‘제발 곡을 달라’라고 애걸복걸해 주기로 했던 곡이었는데, 그 신인 가수가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게 돼 곡이 붕 뜨게 됩니다.
이에 작곡가는 이 곡을 다시 받아서 본인이 직접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뱅크’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가질 수 없는 너’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고, 노래 저작권이 사후 70년간 유지돼 저작권료만으로도 평생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오게 됐다고 합니다.
뱅크의 ‘연금’이라고 불리는 곡, ‘가질 수 없는 너’는 이후에도 박완규, 김연우, 거미 등 다수의 실력파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이니는 ‘응답하라 1994’ OST로 리메이크했으며, 김연우는 ‘복면가왕’에서 이 곡으로 가왕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곡을 부른 뱅크, 정말 부럽습니다.
한편 뱅크는 사회인 야구, 사진, 바이크 등 방송 활동 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18년에는 라이브 공연을 하기도 했으나 방송 활동을 재개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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