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 결혼 스토리
3개월 만에 혼인신고 눈길
무명 이겨내고 연기파 배우로
![출처 : 영화 ‘독전’](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1/23171616/i%C2%A7%C2%84i%C2%84%C2%9Ci%C2%97%C2%B01.jpg)
부모님 몰래 혼인 신고한 여배우의 정체가 놀라움을 전하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12년이란 긴 세월을 무명으로 버텼으며, 영화 ‘독전’으로 비주얼, 연기력, 화제성 등 모두 극찬받은 배우 진서연입니다.
진서연은 남편과 처음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2년 뒤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진서연은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수염을 기르고, 윙크를 남발하는 등 멋 부리는 스타일의 남성을 만나게 됐고, 대담한 행동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시선을 뺏겼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진서연 인스타그램](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1/23172000/i%C2%A7%C2%84i%C2%84%C2%9Ci%C2%97%C2%B02.jpg)
잘생기지 않았는데 태도는 강동원급이었으며, 진서연이 평소 싫어하는 스타일의 외모였지만 만나자마자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남편은 내게 너무 버거운 사람이었다. 나이가 9살 연상인데 감당이 안 됐다. 어차피 이게 운명이라면 정신 차리게 해야겠다고 생각해 혼인신고부터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집안에서 난리 날 것을 고려해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출처 : 진서연 인스타그램](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1/23172006/i%C2%A7%C2%84i%C2%84%C2%9Ci%C2%97%C2%B03.jpg)
또한 진서연은 “이혼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이번 생에 덕을 쌓고 간다는 생각을 산다”라며 “둘 다 개인주의가 정말 강한 사람이다. 서로 닮은 사람끼리 만나니까 이해가 돼서 완벽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진서연 부부는 아이를 갖길 원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포기하고 살았는데 결혼 6년 차에 갑작스럽게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출처 : 진서연 인스타그램](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1/23172011/i%C2%A7%C2%84i%C2%84%C2%9Ci%C2%97%C2%B04.jpg)
베를린 클럽에 남편과 함께 갔을 때 맥주를 마시자마자 구토를 하게 됐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하네요~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진서연, 정말 대단한 러브스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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