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이상민 스토리
22억 고소까지 한 일화
최근 각자 잘사는 중
배우 이혜영이 이상민과의 파란만장한 과거를 언급했는데요~
앞서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신동엽은 과거 이상민과 연애, 결혼, 이혼, 고소 등을 한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돌싱포맨’이나 ‘미우새’, ‘아는 형님’에서 저를 언급하면서 많이 놀리더라. 처음에는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인간들은 그만하라고 해서 안 할 인간들이 아니다. (심지어 제가) 전화까지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혜영은 “어느 순간 내가 과거를 지우려고 한다면 내 인생에 이만큼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자’, ‘저 인간들 이길 수 없으니 받아들이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마음이 되게 편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혜영, 이상민은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04년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05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이혜영은 “이상민이 누드 화보 촬영을 강요하고 계약금, 수익금을 가로채 2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라며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이상민이 결혼 전 모바일 누드 화보를 찍으라고 강요한 후 계약금 5억 원과 이익금 3억 원을 가로챘고, 이혜영 명의로 10억 원을 대출받은 후 갚지 않았다. 채권자들이 이혜영 통장과 출연료를 압류하는 상황이 되니 이상민을 사기죄로 고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혜영은 2달 만에 고소를 취하했다. 이상민이 해결해 준다던 13억 중 10억을 해결했고, 통장 압류도 해결해 줬다. 콩밥을 먹이려는 심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혜영도 현명하게 해결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민 역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이상민은 모바일 누드 화보 촬영을 강요한 적이 없고, 사업 자금, 보증 등으로 돈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쨌든 현재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면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이 딸은 재혼한 남편과 전부인 사이에서 생긴 딸입니다.
재혼과 동시에 사춘기 딸이 생겼지만 친엄마와 다름없는 애정으로 딸을 키워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이혜영, 정말 대단하네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