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 구청가서 서류 뗐더니…”이미 이혼 상태더라” 충격

배우 정애리 최근 근황
이혼 상태 통보받은 일화
힘들었던 시간들 고백해

배우 정애리의 결혼 이야기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정애리는 지난 1978년 K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해 10대의 나이에 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드라마, CF 등으로 인기를 끌던 정애리는 1985년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면서 연기 생활을 중단했고, 미국으로 떠났는데요~

이후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 정애리는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11년 한 사업가와 재혼하기도 했으나, 이번에도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정애리는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당시 이혼 이후 복막염, 난소암 등 투병까지 하게 되면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충격적인 첫 번째 이혼 일화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애리는 “처음에 결혼했을 때 사업하다가 힘들어지니까 감당이 좀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사업이 어려워지자 남편과 연락이 두절되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딸이 초등학교 들어갈 때 완전히 안 들어오기 시작했고 저는 미국에 갔다는 소리만 들었다. 다른 사람에게. 연락 온 건 없는 상황이고. ‘사랑과 전쟁’하면서 변호사들에게 여쭤봤다. 그래서 진행하게 됐다.’ 이 상태면 된다, 신고하면 된다’는 말을 들었다. 얼른 끊는 게 안 되는 스타일이라 기다려보자. 신고하면 끝날 것 같으니까. 안 하고 있었다”라며 이혼을 참았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애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혼은 이미 시작된 상태였는데요~

정애리가 딸 서류를 위해 구청을 찾았을 때 이미 이혼 된 상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애리는 “제가 안 했는데 너무 놀라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직권 기재라고 적혀 있더라. 그래서 알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정애리는 ‘배반의 장미’,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아내의 유혹’,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당신뿐이야’, ‘루비반지’, ‘골든 크로스’, ‘좋은 사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사랑의 불시착’, ‘설강화’, ‘이로운 사기’ 등 최근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정애리의 충격적인 이혼, 정말 충격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