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피아노 전공생 신슬기
춘향선발대회 미스 춘향 진 발탁
솔로지옥2의 화제녀, 배우로 데뷔
우리나라 미의 상징인 춘향이를 뽑는 대회가 있죠~?
제90회 춘향제의 메인 행사인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에 선발된 ‘신슬기’ 역시 큰 화제가 되었죠.
신슬기는 이후 ‘솔로지옥2’에 출연하여 가식 없는 성격과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와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 만큼이나 우수한 학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이하늬, 오정연의 계보를 잇는다는 신슬기. 그녀의 화제와 근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춘향선발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미인 선발대회 중 하나죠. 많은 스타들을 선발한 춘향선발대회는 날이 갈수록 명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높은 명성에 걸맞게 배우 이다해, 장신영, 오정혜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한 대회이기도 하죠. 이 때문에 많은 배우 지망생들이 춘향 선발 대회에 나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2020년 제 90회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 춘향 진을 차지한 것은 배우 지망생이 아닌 대학생 신슬기였습니다. 신슬기는 대회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미스 춘향 진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신슬기는 특기 중 하나인 한국무용을 선보였는데요.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녀는 수상소감으로 “전공이 피아노다. 춘향전의 사랑가를 편곡해 아름다운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춘향과 남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미스 춘향)상금으로 부모님과 함께 남원 여행을 하고 싶다. 최근 역대급 피해를 입은 남원 수해민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신슬기를 본 누리꾼들은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 때문에 배우 지망생일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신슬기는 피아노 전공의 음대생, 그것도 서울대에 재학중인 음대생이었고, 김태희와 아하늬, 오정연의 계보를 잇는 미녀 서울대생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10세에 피아노를 처음 시작해 예원 학교, 서울 예고를 나왔으며 고교 시절 여러 콩쿠르에 나가 수상을 했다고 하죠. 덕분에 그녀의 별명은 ‘콩슬기‘라고 합니다.
그녀의 꿈은 아나운서라고 밝히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아나운서가 돼서 세상에 희망을 주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2022년 12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에 신슬기가 등장해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습니다.
‘솔로지옥2’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 쇼죠.
신슬기는 예쁘고 청순한 외모와 털털하면서 밝은 성격까지 지녀 방송 초반부터 여러 남성 출연자에게 호감을 샀습니다.
솔로지옥2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버 ‘덱스’와 시청자를 대리만족 시킬 ‘달달한 케미’를 보여 해당 장면 유튜브 조회수 60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죠.
한편 사업가 최종우와 삼각관계를 형성한 신슬기는 마지막 회에서 최종우를 선택하며 ‘지옥도’를 탈출해 많은 덱슬기(덱스+슬기)를 지지하는 팬에게 아쉬움을 사기도 했었는데요.
현재는 최종우와도 실제 커플로 발전하진 않고 서로 응원하는 친한 사이로 지낸다고 합니다.
외모, 학력, 성격, 몸매 어떤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신슬기는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현재 SNS 팔로워 100만명을 넘기며 전 세계적으로 팬들을 보유하고 있죠.
또한 ‘티빙’에 올라올 웹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 배우로 캐스팅 되어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작품으로서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