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최근 근황
일본서 먼저 데뷔해 인기
현재도 최고의 보컬리스트

가수 윤하가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는데요~
윤하는 최근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라며 자필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하는 “오래도록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윤하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윤하는 데뷔 전부터 12살의 나이로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줄줄이 떨어졌고 한 소속사와 만나 일본에서부터 데뷔하게 됩니다.
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데뷔해 여러 곡들을 발매했고, ‘동경만경’, ‘블리치’, ‘터치’, ‘수왕성’, ‘장금이의 꿈’ 등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OST 목록에 이름을 올리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이던 윤하는 KBS 휴먼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서 ‘소녀 윤하, 도쿄를 사로잡다’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 방송을 하게 됐고, 이후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생겼습니다.

한국에서도 지난 2006년 데뷔한 윤하는 ‘오디션’, ‘기다리다’, ‘고백하기 좋은 날’, ‘비밀번호 486’, ‘혜성’ 등 연달아 히트곡을 발매했고, ‘천재 소녀’로 불렸습니다.
한국, 일본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활동한 끝에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한 윤하.

윤하는 지난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스물’을 개최했고,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에 이어 작은 소극장 공연까지 이어간 바 있습니다.
또한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정규 7집 앨범을 발매, 여전한 저력을 보여줬는데요~
일에만 푹 빠져 사는 줄 알았던 윤하가 사랑까지 찾았다니,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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