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욱, “괴물 신인”
지상파 진출에 신인상 수상까지
지금은 “대체 불가 배우”
데뷔 1년 만에 지상파 진출은 물론이고 신인상까지 수상한 괴물 신인 배우의 정체!

바로 배우 이재욱인데요.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천재 해커이자 극중 악역인 ‘마르꼬 한’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이후 출연한 대부분의 작품을 히트치며 이제는 ‘대체 불가 배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습니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막장 드라마 속에서 나쁜 남자를 연기하는 현실의 선량한 무명 배우 ‘설지환’을 연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 받았습니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백경’은 동시에 촬영한 ‘설지환’과는 상반된 캐릭터였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게 된 것은 물론이고,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도도솔솔라라솔’로 첫 메인 주연작을 촬영하고, “환혼”의 ‘장욱’ 역할로 극을 이끄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 SM그룹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와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며 ‘사생활인 만큼 따듯한 시선으로 존중해달라’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이 따듯한 시선을 부탁한 것과는 달리 대중들의 시선은 차가웠습니다. 특히 카리나를 향한 반발이 가장 심했는데요.
일부 팬들은 카리나의 소속사 앞으로 트럭을 보내 트럭시위에 나서기도 하며, 트럭 전광판에 “카리나 팬이 너에게 주는 사랑이 부족하니? 당신은 왜 팬을 배신하기로 선택했습니까? 직접 사과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하락한 앨범 판매량과 텅 빈 콘서트 좌석을 보게 될 거에요”라는 문구를 적기도 하는 등,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이는 중국 팬이 보낸 것으로 추측되지만, 배우 이재욱을 향한 비난보다는 아이돌 카리나를 향한 비난이 거셌던 것에 대하여 많은 대중들은 엔터 업계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는 이재욱과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지 약 일주일 만이었습니다.

카리나가 일명 ‘연애 사과문’을 업로드하고 결별을 선언한지 약 6개월 후, 괴물 신인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재욱은 2025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작품들을 흥행시킨 배우 이재욱! 앞으로의 미래에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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