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자·작사가 ‘라도’
Apink 보미와의 관계 밝혀…
“8년 째 열애 중”
작곡가이자 작사가인 ‘라도’를 아시나요?

2006년, 장우혁의 ‘마지막 잎새’에 피처링으로 참가하며 데뷔했으며2007년 소울맨 & 마이노스의 ‘In Dreams’로 작곡가로 데뷔했는데요. 보컬 그룹 활동, 작곡, 작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바 있지만 2020년 걸그룹 ‘STAYC’를 결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라도는 2010년 비스트의 ‘숨’, 환희의 ‘하다가’ 등을 작곡했고, 이후 비스트, 엠블랙, Apink, 미쓰에이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노래도 작곡했습니다.
특히 허각의 ‘HELLO’, 트러블메이커의 ‘TROUBLE MAKER’,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음악을 작곡해왔는데요.

청하의 ‘ROLLER COASTER’부터 ‘벌써 12시’, TWICE의 ‘OOH-AHH하게’부터 ‘FANCY’, Apink의 ‘허쉬'(HUSH), ‘내가 설렐 수 있게’, ‘1도 없어’, ‘%%(응응)’등 특히 청하와 TWICE의 경우 데뷔곡부터 대부분의 타이틀곡을 라도에게 맡겨오기도 했습니다.
라도가 결성한 아이돌 ‘STAYC’가 데뷔한 2020년 이후 부터는 거의 STAYC의 노래만 작곡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톱 작곡가 라도가 에이핑크의 보미와 열애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4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었고, 보미는 당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팬들에게 교제 계기를 전하는 등 교제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는데요.

보미는 2011년 데뷔한 걸그룹 Apink의 멤버로,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춘 바 있습니다.
최근 보미는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MC로 출연하며 뛰어난 진행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라도와의 관계가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성숙한 연애, 보기만 해도 너무 설레고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꽃길만 걷기를 응원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