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배우, 母 빚 때문에 전재산 ‘170억’ 날려…’월세살이’

배우 김혜수 최근 근황
가족 때문에 빚더미 앉아
결국 의절까지…눈길

배우 김혜수의 가족사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혜수는 지난 1985년, 15살의 나이에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이 모습을 본 영화 감독의 눈에 띄어 영화 ‘깜보’ 주연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혜수는 이후 ‘사모곡’, ‘세노야’, ‘순심이’, ‘꽃 피고 새 울면’ 등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현재까지도 활발히 현역에서 활동 중인 김혜수는 많은 연예계 동료들에게 ‘미담 자판기’로 불릴 정도로 인성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모든 게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김혜수에게도 부족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가족 운’인 것 같습니다.

김혜수는 지난 2019년 모친의 ‘빚투’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혜수 측은 “김혜수 모친은 이미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 왔다. 지난 2012년경, 김혜수는 당시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모친 빚을 다시 부담하면서 모친과 커다란 불화를 겪었다”라며 8년간 연락을 두절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당시 김혜수 모친은 개발 사업을 이유로 7~8명의 지인에게 13억 원가량을 돈을 빌리고 수년째 채무를 불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과거 김혜수는 어린 시절부터 긴 연예계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약 170억 원가량의 막대한 재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당시에도 모친의 빚을 해결해 주기 위해 집을 포기했고, 전 재산을 빚 갚는 데 사용해 월세살이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에서도 “마포에 있는 허름한 32평짜리, ‘서민에게는 32평이?’ 하겠지만 32평짜리 아파트에서 월세를 산 적도 있다”라고 김혜수의 상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외모, 몸매, 실력, 인성까지 갖춘 김혜수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전해 눈길을 끈 가운데, 김혜수는 여전히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 ‘트리거’로 팬들을 만난 김혜수, 부지런한 그녀의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