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삼각관계로 난리난 여배우, 이번엔 여성과…’화들짝’

배우 혜리 최근 근황
동성 키스신으로 화제
레전드 삼각관계 눈길

배우 혜리의 최근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혜리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작품 ‘선의의 경쟁’ 속에서 동성 키스신을 소화해 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잇습니다.

이에 대해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 출연한 혜리는 솔직한 심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혜리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선의의 경쟁’ 속 배우 정수빈과의 키스신에 대해 “아름답게 표현됐으면 좋겠다. 예쁘게 찍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혜리는 “그런 장면들이 너무 자극적이게 표현이 되거나 너무 그것만 있으면 쓰여지기만 하는 요소가 되지 않냐. 되게 중요했던 신이었다. 감독님과 수빈 배우와 제가 다 생각한 건 예쁘게 찍자는 거였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전과의 키스신과 차별성에 대해 묻는 말에 “사실 저는 별로 안 달랐다. ‘어땠냐’, ‘어떻게 준비했냐’ 하는데 ‘그냥 장면의 하나라서 찍었던 건데요’라고 답할 정도로 무언가 마음의 다짐이 필요했던 건 아니었던 거 같다. ‘예쁘게 만들고 싶다’만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도 사실 (남배우와의 키스신과) ‘다를 수도 있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좀 더 편한 마음이 들었다. 저도 신기했다. 별반 다르지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혜리는 최근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온 슬기(정수빈 분)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로 화제를 모았던 ‘선의의 경쟁’에서 유제이 역할을 맡아 그동안 맡았던 역할과 전혀 다른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혜리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그룹, 예능 활동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배우로 전향한 뒤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로 단숨에 주연급 배우가 된 혜리는 ‘딴따라’, ‘투캅스’,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일당백집사’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장기 열애를 이어왔던 류준열과 결별하면서 시끄러운 구설에 오르내리기도 했는데요~

이를 잘 극복하고 연기, 유튜브, SNS 등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는 혜리. 정말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