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은가은 커플
트로트 커플로 등극해
곧 결혼 앞둬 눈길

트로트 커플 박현호, 은가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인데요~
박현호, 은가은은 지난해 열애설이 터지자마자 이를 인정하고 결혼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5살 연상연하 트로트 가수 커플의 탄생이 많은 이들이 관심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촬영장에서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고 합니다.

당시 박현호는 “사귄 지 4~5개월 됐을 때 터져서 엄청 놀랐다. 이미 엎질러진 물, 남자가 먼저 인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아마 기사 터지고 3분 만에 인정했을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태진이 형이 가장 먼저 알았다. 참다 참다 못 참겠어서 2주 만에 제가 얘기했다. 티 내고 싶어 죽겠더라”라며 남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는데요~
은가은은 이런 박현호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며, “밀당이 뭔지도 모르고 자기 마음을 유리처럼 투명하게 다 보여주는 사람이다. 단 1초도 다른 생각을 못 하게 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현호, 은가은은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의 오작교가 되어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은가은은 “(박현호가) 녹화 내내 쳐다보더니, 녹화가 끝나고 전화번호를 받아 갔다. 그날부터 계속 연락을 하며 ‘삼겹살 사달라’라고 대시했다. 박현호가 모든 약속을 뿌리치고 저를 만나러 온 적이 있었다. 그때 ‘야 너 같은 남자 있으면 여기 데려와’라고 하니까 ‘누나 여기 있잖아’라고 고백하더라”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출연한 박현호는 “조금 구애는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사실 나는 은가은이 먼저 추파를 던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때 이찬원 씨를 보고 멘트를 했는데, 옆에서 은가은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는 거다. 그래서 번호를 달라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새벽에 ‘자니?’라고 연락이 왔고, 전화했더니 ‘보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서로 마음에 들었네”, “역시 될놈될”, “미남 미녀 커플이라 서로 좋아했나봐” 등 반응을 전했습니다.
한편 현재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 중인 박현호, 은가은은 오는 4월 결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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