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9천 : 결혼전쟁 우승
최광원♥신혜선 커플
21kg 감량 근황 공개
2년 전 방송된 서바이벌 예능, ‘2억 9천 : 결혼전쟁’을 기억하시나요?

tvN ‘2억9천 : 결혼전쟁’은 국내 최초 예비부부 서바이벌 예능으로, 열 커플이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ENA ‘강철부대’의 PD와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작가가 만들어 많은 기대를 끌었는데요.
최근 조사된 통상적 결혼 자금인 ‘2억 9천만원’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 커플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열 쌍의 커플 중에 우승을 거머쥔 커플은 최광원♥신혜선 커플이었는데요.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붙은 두 커플, 김태석♥백지윤 커플과 최광원♥신혜선 커플은 지도도 없이 서로의 발을 묶고 무거운 짐을 든 채로 긴 숲을 지나 목표지점까지 가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최광원은 “고생을 해봐야 결혼 생활이 보인다고 하지 않냐”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역경과 고난이 있어도 우리는 함께 이겨낼 수 있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혜선 역시 “진짜 포기하고 싶었는데 멈출 수 없었다”며 벅찬 감정을 내비쳤는데요.
두 사람은 2023년, 몽골 초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최광원은 “몽골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 2월, 두 사람은 한국에 귀국해 피로연을 열었습니다. 두 사람은 해맑은 미소로 즐거운 모습을 보였고, ‘4만 얼마 짜리 드레스’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는데요.

지난 해 74kg의 체중을 공개하며 건강한 2세를 갖고 싶다고 밝혔던 신혜선은 다이어트를 선언한 후 2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혜선은 “몸이 가벼워지니 건강해진 느낌이 들고 체력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라고 전했는데요.
남편 최광원 역시 “혜선이가 예전에는 입지 못했던 옷을 입는 걸 보고 너무 새로웠다”며 “나는 이런 여자랑 결혼한 적이 없는데”라고 달라진 신혜선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신혜선은 “아빠가 오랜만에 집에 놀러 오셨는데, 살이 빠진 제 모습을 못 알아보더라”며 “몸이 건강해졌으니 진지하게 2세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고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편, 신혜선은 9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 감량 소식을 전하며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 신혜선, 무려 20kg 을 감량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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