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전현무 열애설
전현무 집에서 라이브 방송
박나래 언급하며 무례함 드러내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전현무의 자택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저녁 전현무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이날 전현무는 “생애 첫 라이브다. (라이브 방송을)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 제가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인데 인스타 라이브를 안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켰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누군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라며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아끼던 술을 까서 마시고 있다”라고 집 안에 누군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후 영상에는 보아가 등장했고, 두 사람은 얼굴이 붉어진 상태의 모습이었습니다.

보아는 라이브 방송 도중 전현무의 집 상태에 대해 “현무 오빠 집이 개판이다. 인테리어도 별로고, 게스트 화장실 냄새도 심하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시켰습니다.
이어 “물건을 너무 많이 쌓아놨다. 트로피 빼고는 다 지저분하다”라고 덧붙이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방송을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볼을 쓰다듬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또한 “박나래와 (전현무가) 사귄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로 사귀나요?”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보아는 “절대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보아에게 “박나래가 아깝냐”라고 묻자, 보아는 “오빠가 아깝지”라고 단호하게 답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보아는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 “염병하네”, “난 아프리카tv가 맞는 사람” 등의 직설적인 표현들을 남발해 팬들의 눈초리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라이브 방송은 전현무 매니저의 만류로 인해 급히 중단됐습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전현무의 SNS에서는 삭제된 상태지만, 유튜브 등에는 녹화본이 공유되고 있어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취중 라이브가 논란이 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사귀는 거 같은데”, “보아가 전현무 엄청 좋아하는 거 같다”, “가만히 있던 박나래는 무슨 봉변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보아는 2000년 1집 앨범 [ID:PEACE B]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전현무는 2003년 YTN 앵커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