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이사배,
과거 MBC 근무 당시
약품 쏟아 퇴사까지…
팔에 염산 급의 약품을 쏟아 직장까지 그만 뒀다는 연예인, 바로 유튜버 이사배인데요.

이사배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MBC와의 인연을 밝혔습니다.
바로 과거 MBC 미술 센터 분장팀, 특수분장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사실인데요.
이사배는 “밤샘 근무를 많이 했었다”고 밝히며 “어느 날 화약 약품을 팔에 쏟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팔에 접촉성 피부염 수포가 나서 그 제품을 못 만지게 됐다”며 “제품을 만질 수 없으니 결국 퇴사하고 청담동 숍으로 이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에도 이사배는 꾸준히 메이크업 숍에서 실장으로 재직하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 경력으로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 감독 및 심사, MBC 미술센터 분장 특강 등 여러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사배는 약 9년 전부터 뷰티 크리에이터로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특히 이사배는 당시 진입장벽이 낮던 2010년 유튜브에서 흔치 않게 전문적으로 메이크업을 공부한 크리에이터였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화보, 광고촬영, 방송출연, 뷰티클래스, 개인 소속사인 (주)이사배아트의 대표이자, 자체 제작 코스메틱브랜드인 투슬래시포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구독자가 250만 명을 넘고,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준우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진정성 있는 플레이와 우승자였던 오킹의 논란으로 인해 결국 ‘더 인플루언서의 최종 수혜자’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과거의 힘든 경험을 딛고 현재는 너무 훌륭하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이사배.
앞으로도 꼼화 아가씨, 꼼화 도련님과 즐거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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