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스코리아 진
솔로지옥 4 출연 ‘김혜진’
코, 라미네이트 고백
2020 미스코리아 진 수상자가 성형을 고백했는데요.

‘솔로지옥 4’에서 활약한 모델 김혜진이 코 성형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지난 3월,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채널에 “미스코리아 미스춘향이라 자신 있게 솔로지옥 나갔다가 그냥 미스난 그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습니다.
2020 미스코리아 진 김혜진, 2021 미스춘향 진 김민설은 지난 ‘솔로지옥 4’에 함께 출연했는데요.

탁재훈의 “미스코리아가 되고 5년 동안 뭘 한 건가?”라는 질문에 김혜진은 “그때 코로나19가 터졌다”고 대답했습니다.
‘가장 불운한 미스코리아’라는 평에 “난 그래서 됐다고 생각한다. 대회를 비대면으로 했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어서 “합숙을 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심사를 하고 그 과정에서 내가 진이 됐다. 많은 사람들이 심사를 하고 경쟁도 남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4’에 관해 김혜진은 “내가 플러팅을 못하겠다”며 자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탁재훈이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당황하다가 “그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 찔리니까 그냥 말하겠다. 코와 치아를 했다. 쌍꺼풀은 내 것이고 치아는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솔직히 밝혔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민설 역시 “나도 코 수술을 했다. 방송 찍고 나서 했다”고 고백했으나 탁재훈은 “어디서 한 건데 그렇게 안 한 거 같나? 나는 안한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는데요.
“남자들은 미스코리아를 좋아할 것 같나, 미스춘향을 좋아할 것 같나?”라는 질문에 김민설은 “춘향이다. 춘향인 대회에서부터 애교가 있어야 한다. 남자들은 애교가 있어야 하지 않나”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혜진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4년 정도 데뷔 준비를 했으나 그만 두고 현재는 ‘라피스센시블레’의 모델로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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