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도경수,
가수 남우현, 배우 서강준
미성년자 스킨십 거부한 과거
미성년자 열애에 대한 이슈가 아주 뜨거운 가운데, 반대로 미성년자와의 스킨십을 단호하게 거절한 매너남 배우들이 있는데요.

먼저 엑소의 도경수입니다.
영화 ‘순정’에서 배우 김소현과 함께 열연을 펼친 도경수는 일면 ‘우산 키스신’으로 유명한데요.
99년생으로 촬영 당시 17살이었던 김소현과 상대 배우 도경수의 나이 차는 6살이었습니다.

순수한 첫사랑을 그린 영화였고, 당시 미성년자였던 김소현과의 스킨십을 더 순수하게 표현하기 위해 결국 우산에 입을 맞추는 것으로 대체했는데요.
오히려 따듯하고 애틋한 장면이 연출되어 반응은 좋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배우 남우현은 2014년 KBS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故 김새론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당시 15살이었던 김새론과 9살 차이였던 남우현은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고등학생 ‘신우현’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드라마 속의 유일한 키스신에서 두 사람은 입술을 맞닿는 대신 풍선껌을 사이에 두고 입을 맞췄는데요.
미성년자와의 스킨십을 피하면서 간질간질하고 풋풋한 학생 로맨스를 완수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우 서강준은 지난 2016년 김새론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리포터가 두 사람을 보며 “둘이 결혼이라도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서강준은 화들짝 놀라며 “결혼이라뇨, (새론이) 미성년자인데…”라고 대답했습니다.
김새론은 “파트너가 맘에 드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고,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습니다.
당시 김새론은 17살이었고, 서강준은 24살이었는데요. 곤란한 질문에 딱 잘라 대답하는 서강준이 정말 멋져보이네요.
도경수, 남우현, 서강준 세 배우 모두 정말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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