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10년 후 재회해 결혼까지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방송에 출연해 남편 이규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손담비는 2022년 1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두 사람은 2012년 예능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에는 서로 스케이팅 파트너가 아니었기에 접점이 없었는데요. 어느 날 우연히 점심식사를 함께 먹게 되며 인연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함께 밥을 먹고, 연락을 이어가며 서서히 관계를 발전시켰는데요.
이규혁의 ‘밀당‘에 넘어간 손담비. 두 사람은 당시 1년 동안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어렸던 두 사람은 서툰 감정 표현으로 인해 다투게 되고, 그렇게 이별을 겪는데요.

10년 뒤, 겹치는 지인으로 인해 오랜만에 만나게 된 두 사람. 두 사람은 10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편안하고 잘 맞는 케미를 보이며 서로에게 한 발자국 다가갔습니다.
손담비는 힘들던 시기, 곁에서 위로가 되어줬던 이규혁에게 마음을 열고 결혼을 다짐하는데요. 평소 결혼 생각이 없었던 손담비의 마음을 제대로 열어버린 이규혁, 정말 천생연분인 커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로 마음이 통했던 두 사람은 결국 결혼했고, 손담비와 이규혁은 결혼 후에도 SNS 계정을 통해 대중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함께 여행, 골프 등의 취미를 함께하며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손담비는 이규혁의 생일을 축하하며 깨가 쏟아지는 SNS 게시글을 업로드했는데요. 곧 딸 출산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도 두 사람의 가정 생활에 앞으로도 행복과 사랑이 흘러넘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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