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
문화대통령 서태지 사생활
이혼 후 재혼 소식까지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인데요~
서태지는 1990년 한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활약한 ‘서태지와 아이들’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서태지는 한국 대중음악의 판도를 바꾼 인물로, K팝의 시초이자 대한민국 문화를 정립한 인물이라고 불립니다.
1~20대의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태지는 ‘서태지와 아이들’로는 은퇴했지만, 솔로로 현재까지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신비주의’를 고수하고 있는 서태지는 사생활 역시 노출된 적이 거의 없는데요~

지난 2011년, 서태지는 배우 이지아와 재산 분할 청구 소송 중인 사실이 공개됐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결혼 및 이혼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서태지, 이지아는 지난 1997년, 당시 각각 26살, 20살의 나이로 둘 만의 결혼식을 올려 부부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결혼 2년 7개월 만에 별거를 시작했다고 알려진 두 사람은 결국 2006년 이혼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지아는 당시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고, 2009년부터 이혼 효력이 발효됐습니다.

이지아는 서태지의 직업, 생활 방식, 성격 등이 평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1년, 서태지와 이지아 측은 합의로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된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2013년, 서태지는 본인 홈페이지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의 짝을 찾았어. 이제 그 사랑하는 나의 짝과 결혼을 하려고 해. 내 아내가 되어줄 사람은 바로 배우 이은성이야”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서태지는 “인생의 동반자가 나타나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정말이지 마치 기적처럼 나의 짝이 나타나게 된 거야. 그래서 하늘이 맺어준 감사한 인연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볼까 해. 꿈꿔오던 순간이 현실로 다가오니 걱정도 앞서지만 그보다 설레임과 행복한 마음이 더 큰 것 같아”라고 덧붙였습니다.
서태지 소속사 측도 “서태지가 최근 건축한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이은성과 동거 중이며, 서태지의 부모님도 함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무려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서태지와 이은성.
사생활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팬들은 ‘아빠’가 된 서태지를 향한 여전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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