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회♥이봉련
결혼 6년 차 부부 깜짝
본업 천재들의 만남

‘본업 천재’로 불리는 두 배우가 알고 보니 부부였다는 사실~?
그 주인공은 바로 작품마다 눈에 띄는 ‘신스틸러’로 어마어마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이규회, 이봉련 배우 부부입니다.
이규회는 지난 1989년 연극 ‘맥베드’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쳤으며 드라마 ‘괴물’에서 반전 넘치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규회는 ‘괴물’ 이후에도 ‘트레이서’, ‘그리드’, ‘재벌집 막내아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악귀’, ‘D.P. 시즌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세작, 매혹된 자들’, ‘지옥에서 온 판사’, ‘오징어게임 시즌2’, ‘폭싹 속았수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연기 천재다운 면모를 드러낸 이규회는 지난 2019년 배우 이봉련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규회와 결혼한 상대가 이규회 못지않은 연기파 배우, 이봉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봉련은 지난 200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데뷔해 뮤지컬,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모든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응답하라 1994’, ‘내일 그대와’, ‘라이프 온 마스’, ‘스위트홈’, ‘갯마을 차차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수리남’, ‘일타스캔들’, ‘엄마친구아들’, ‘폭싹 속았수다’ 등 화제의 드라마에 잇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봉련.

이봉련은 과거 방송에서 이규회의 결혼 사실을 언급하며 연애 스토리를 전했는데요~
이봉련은 “일본에 공연을 갈 일이 생겼는데 출국 전날 해장국 한 그릇 사주겠다고 해 나가서 먹었다. 갑자기 낙지 젓갈 두 통을 혼자 먹으라며 주시더라”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봉련은 암 투병 끝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이규회를 향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봉련은 “새벽 시간에도 항상 자신을 서울의 공연장과 대구의 병원에 데려다줬다. 그 시간이 아니면 아빠를 볼 수가 없었는데 덕분에 매일 갈 수도 있게 됐다. 너무 큰 힘이 됐고 의지도 많이 됐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까지 감동하게 했습니다.
이규회, 이봉련은 7년 넘는 장기 열애 끝에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본업 천재 부부’로 활동 중입니다.
한편 이규회, 이봉련은 ‘대세’답게 ‘폭싹 속았수다’에 동반 특별출연했으며, 이봉련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또 한 번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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