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용 최근 근황
결혼 전제로 열애 중 눈길
‘신세경 아빠’로 뜬 노안

배우 정석용의 최근 근황이 화제인데요~
정석용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강제로 연애가 공개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석용은 앞서 출연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이건주를 만났고, 운세를 보던 중 “형님 연애하시는데?”라는 말에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정석용은 5살 차이 나는 일반인 여성과 2년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결혼까지 염두해두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정석용은 “오늘 옷 조언도 약간 해줬다. 그 친구가 또 집에서도 선크림을 바르라고 하더라. 집에서도 바르라는 얘기는 처음 들었다”라며 연인 자랑을 털어놨습니다.
데뷔 때부터 노안 배우로 언급됐던 정석용은 다수의 주인공 아빠 역할을 맡았었지만, 실제로 한 번도 결혼 경험이 없는 미혼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석용은 지난 1998년 연극으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 활동 반경을 넓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지난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 서신애의 아빠로 출연해 현재까지도 ‘신세경 아빠’로 불리고 있는데요~
30대에 ‘신세경 아빠’ 역할을 했던 정석용은 마흔 전에 신구와 캐스팅 경쟁을 했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 ‘그해 여름’에서는 동갑내기 배우인 이병헌이 대학생 연기를 할 때 이장님 역할을 맡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석용은 드라마 ‘보고싶다’, ‘여왕의 교실’, ‘수상한 가정부’, ‘제왕의 딸 수백향’,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미스코리아’, ‘미생’, ‘순정에 반하다’, ‘시그널’, ‘구르미 그린 달빛’, ‘김과장’, ‘터널’, ‘파수꾼’, ‘아스달 연대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D.P. 2’,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지옥에서 온 판사’, ‘협상의 기술’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최근까지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빠 전문 배우’로 불리기도 했으나 미혼인 정석용, 열애가 결실을 맺어 진짜 아빠가 되길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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