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 연기력 수준
‘대상’ 타게 만든 작품들
출연료 7배 요구한 이유

배우 지성의 연기력은 정말 남다른데요~?
지성은 올해 역시 새 드라마 ‘판사 이한영’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판사 이한영’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남의 인생 마음대로 저울질하지 맙시다’라고 외치는 강직한 판사 이한영이 억울한 죽음 뒤 의식을 회복하고 과거로 돌아가 세상을 심판하는 이야기를 다룬 법정 회귀물 드라마입니다.
지성은 지난 2015년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킬미, 힐미’ 이후 10년 만에 MBC에서 작품을 하게 돼 더욱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데요~

지성은 당시 ‘킬미, 힐미’에서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역할을 맡아 버라이어티한 연기력을 선사했습니다.
지성은 재벌 3세, 분노조절장애, 여고생, 어린이, 아저씨 등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7개의 인격을 소화해 내 당시 MBC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성은 ‘킬미, 힐미’에 대해 “7개의 인격을 연기하려다 보니 7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7명분의 출연료를 받는 건 당연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힘든 연기에도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낸 지성.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킬미힐미’는 제가 배우로서 존재하고 있구나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정말 만족합니다. 또 이번 연기를 하면서 제 마음도 치유한 작품이에요. 저는 그동안 저를 사랑할 줄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는 저를 사랑할 줄 알게 됐어요. ‘너 그동안 정말 잘했다’는 말을 제게 하고 싶어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작품 이후에도 긴 여운이 남았다는 지성이 MBC에서 또 다른 레전드 드라마를 써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지성은 지난 1999년 ‘카이스트’로 데뷔해 ‘맛있는 청혼’, ‘결혼의 법칙’, ‘화려한 시절’, ‘올인’, ‘왕의 여자’,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뉴하트’, ‘태양을 삼켜라’, ‘비밀’, ‘킬미, 힐미’, ‘피고인’, ‘아는 와이프’, ‘의사요한’, ‘악마 판사’, ‘커넥션’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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